[48400]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금융로40 부산국제금융센터 52층 부산국제금융진흥원 TEL.051-631-0283 / FAX.051-633-0398
BFC관리자 2014-01-28 00:00 VIEWS 2,354
최근의 세계경제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회복 기대감도 있지만 중국경기 둔화 및 신흥국 금융불안 등 하방리스크가 상존하여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특히 내년에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중국의 리커노믹스 등 G2의 안정화 정책이 예견되고 있어 이에 대비한 전략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2009년 1월 부산금융중심지가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조세재정 지원관련 법령 등 금융기업 유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제금융행사 개최 및 인력양성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금융중심지 성장발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내년에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의 랜드마크 빌딩이 완공되고 입주예정 금융기관이 모두 이전하여 부산금융중심지가 실체를 드러내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이야말로 대내외 여건을 고려하여 부산금융중심지의 미래를 진단하고 나아가야할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전략이 제시돼야 할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부산광역시는 BS금융그룹 및 박민식 국회의원실과 함께 선박?파생금융시장 육성방안 및 금융전문인력 양성체제 구축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부산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추진과제들을 발굴하기 위하여 『부산금융중심지 미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2013 부산국제금융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부산금융중심지가 부산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국가경제 전체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하는 데 큰 보탬이 될 이번 세미나에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발표자료]
- 기조연설 : Promotion Strategies for the Development of the Busan Ship Finance Hub
(Nikos Nomikos, Cass Business School 교수)
- 주제발표1 : 국내 선박금융시장 발전방안(조성제, BS금융지주 경제연구소장)
- 주제발표2 : 파생상품 시장 활성화를 통한 부산금융중심지 발전방안(남희경, 도이치증권 실장)
- 주제발표3 : 부산금융중심지 맞춤형 금융전문인력 양성(강장구, KAIST 금융전문대학원 교수)
- 주제발표4 : 부산금융중심지 향후 추진 과제(윤성민, 부산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