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는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규제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주요 선진국은 탄소시장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인식,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을 제정, 2015년 탄소배출권 거래 제도의 시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산은 동북아 파생특화금융중심도시를 지향하고 있어,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를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탄소금융시장 거점 도시로 자리잡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탄소배출권 거래제의 활성화와 국내시장의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외 탄소시장 동향 파악과 국내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2013 부산국제탄소금융포럼>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동북아 탄소금융중심지 부산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이번 포럼에 학계 및 관련 기관,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발표자료 

1. 1. 특별주제발표 : 포스트 교토 체제와 신규시장 메커니즘(강희찬 연구위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2. 2. 주제발표 <국외 제도와 전략>

   - 유럽 탄소배출권 거래시장(Guy Dru Drury, Chief Representative, CBI)

   - 비 유럽지역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Peng Li, Senior Project Manager, Sino Carbon)

   - 호주 탄소시장의 발전과 한국탄소배출권거래제(Richard Hobbs, Senior Officer, Clean Energy Regulator)

3. 3. 주제발표 <국내 시장 성장과 발전전략>

   - 국내 탄소금융 시장 성장전략(김태선 소장, 글로벌탄소배출권연구소)

   - 바람직한 탄소배출권 시장 개설 및 운용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