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원장 김병추) 등 부산지역 내 12개 주요 금융관련 기관들은 부산시민의 금융역량 제고를 위한 ‘BIFC 금융강좌’ 공동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9월 8일(화요일) 11시부터 부산경제진흥원 4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시민 대상 공동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12개 기관은 국제금융도시의 근간이 되는 부산시민들의 금융지식과 자산관리 역량 제고를 위하여 ‘BIFC 금융강좌’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금융강좌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하게 된다. 부산광역시에서도 이 공동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적극 후원한다고 밝혔다.

BIFC 금융강좌는 일반 금융지식뿐만 아니라 투자전략 및 기법, 세테크 전략, 은퇴재무설계 등 개인 자산관리를 위한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9월 9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개최될 계획이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BIFC 금융강좌는 부산시민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통해 부산금융중심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기여형 기업간 협력사업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기업자산을 공유하는 공유경제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BIFC 금융강좌 업무협약에는 부산경제진흥원(원장 김병추),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홍영만), BNK 부산은행(회장 성세환),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해양금융종합센터(센터장 최성영), 한국은행 부산본부(본부장 김남영), 금융감독원 부산지원(지원장 이진식), 부산국제금융연수원(원장 이장영),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지회장 이수원)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