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 등 부산지역 내 12개 주요 금융관련 기관들이 부산시민의
금융역량 제고를 위해 공동 운영하는 ‘BIFC 금융강좌’의 제7차 강좌가 10월 28일 오후
2시 문현금융단지 내 한국예탁결제원 5층 KSD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7차 강좌는 ‘국제금융시장을 통한 기업의 자금 조달과 해외(증권) 투자’
(해외증권 투자와 해외시장 참가)라는 주제로 해외증권투자 및 해외시장 참여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제7차 BIFC 금융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
경제진흥원 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홈페이지(www.bifc.kr) 또는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www.ksd.or.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자본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부산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발굴·확대해 나갈 예정
이며, 40년간 축적해 온 국내외 자본시장에 대한 실무적 경험과 지식을 지역 사회에 기부
하는 지식 공유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BIFC 금융강좌는 부산금융중심지의 근간이 되는 부산시민들의 금융지식 및 자산관리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거래소,
BNK부산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해양금융종합센터, 한국은행 부산본부,

금융감독원 부산지원, 부산국제금융연수원,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등 12개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시민금융교육 사업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