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한국선박금융포럼 개최”

국내외 선주 및 해운사·조선사·법률사·회계사·선박금융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하는 제6회 한국선박금융포럼(한국 마린머니포럼)이 4년 연속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시와 마린머니사가 공동 주최(주관 : 부산경제진흥원 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마린머니 아시아)하는 본 행사는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진행된다.

2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마린머니 포럼은 전 세계 13개국에서 연 5,0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금융 특화포럼이다.

이번 제6회 한국선박금융포럼은 해운시장의 전망과 선박금융 및 조선산업 관련 글로벌 이슈에 관한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 등 관련분야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참가자간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포럼은 허남식 부산시장, 성세환 부산은행장, 오공균 회장(한국선급), Kevin Oates 본부장(마린머니 아시아)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세션에서는 2013년 선형별 해운시장의 전망, 조선업의 발전 방향, 한국선박금융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오후 세션에서는 선박금융의 주요 이슈 및 해운·조선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패널 토론이 이루어진다. 또한 작년에 이어 2012 청년선박금융포럼 대상 수상자에게 발표 기회가 부여되는데, 이는 미래 선박금융 전문 인력 양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

본 행사를 주최하는 부산시 관계자는 제6회 한국선박금융포럼이 동북아 해양·파생특화 금융중심지를 지향하는 부산 금융중심지의 발전 전략 마련 및 홍보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뿐만 아니라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문의 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051-600-1833)